인생을 살다 보면 특정 연도에 삼재에 해당하니 조심하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여기서 삼재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궁금할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삼재가 무엇이며 다가오는 2023년에 해당하는 삼재 띠를 알아보자.
목차
1. 삼재( 三災 ) 란?
삼재는 불교를 타고 들어온 문화로서 사람에게 9년 주기로 찾아오는 3가지 재난과 3년 동안의 재난을 말한다. 옛날부터 한 해마다 해당되는 십이지 동물이 있다.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 이렇게 열두 동물을 십이지라고 부르며 12년 주기를 기점으로 돌아온다.
즉, 12년을 한 사이클로 보고 그중 4분의 1인 3년 동안은 사람의 기운이 좋지 않은 시기라고 보는 것이다.
2. 삼재의 종류
1) 역학의 관점 : 천살(천재지변), 지살(교통사고), 인살(보증 및 사기수)
2) 불교의 관점
- 소삼재 : 도병재(전쟁), 역려재(질병), 기근재(기근)
- 대삼재 : 불의 재난(화재), 바람의 재난(풍재), 물의 재난(수재)
3) 3년 동안의 삼재 분류
- 첫 번째 해 : 들삼재(입삼재)로 사람의 기운이 가장 좋지 않아서 첫해를 가장 조심해야 한다.
- 두 번째 해 : 눌삼재(묵삼재)로 나쁜 기운이 머무는 시기로 여전히 조심해야 한다.
- 세 번째 해 : 날삼재로 나쁜 기운이 점점 빠져나가는 해로 재난의 정도가 약해진다.
4) 길흉에 따른 삼재 분류
- 복삼재 : 전화위복이 되어서 나쁜 기운이 없어지고 오히려 좋은 기운이 오는 시기
- 평삼재 : 특별히 나쁜 기운이 오지 않아서 편안하게 지나가는 시기
- 악삼재 : 나쁜 기운이 몰려오는 시기로 풍파가 생기고 고생이 심화되는 시기
3. 삼재 계산 방법
1) 먼저 자신의 띠와 올해가 무슨 띠인지 알아야 한다.
2) 위의 표를 토대로 따질 수 있는데 예를 들면 2023년은 묘(토끼)의 해이므로 삼재에 속하는 띠는 쥐, 용, 원숭이가 된다. 눌삼재이기 때문에 2025년이 되어야 삼재가 토끼, 양, 돼지로 바뀌게 된다.
4. 2023년 삼재 띠
2023년의 삼재 띠는 2022년과 마찬가지로 쥐, 용, 원숭이가 된다. 2023년은 눌삼재로 나쁜 기운이 머물기에 구설수나 건강, 금전적으로 신중하고 조심하도록 하자.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옛날부터 전해오는 토속신앙적 요소가 강하다. 쥐, 용, 원숭이 띠를 가진 사람이 삼재라고 모두 안 좋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삼재에도 복삼재가 있듯이 모든 것은 자기 자신의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진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하는 사람은 뭘 하든 잘될 것이고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하는 사람은 뭘 하든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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